니가 준 상처로 잘 먹고, 잘 살고 있어!!

나만 그대로 있고, 주변의 그림들은 움직이는 느낌이다.
왠지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.

군대를 가는 친구,
휴학을 하고 다른 일을 시작하는 친구,
세상을 느끼러 여행을 가는 친구.

졸업이 다가올수록 책임을 져야 할 것들,
미래를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.

젊은 대학생의 패기와 이상도
이제 후배들에게 남겨두고
난 현실을 느껴야 한다.

점점 어른이 되어가나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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