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연애 같은 거 안해요.
이제는 여자론 말구, 엄마로만 살겠다구
더 살아봐. 죽기전에 여자야
우선 순위가 엄마 역할이긴 하지만,
여자가 아닐 수는 없는 거라구
자기한테 손가락질하는 그 여자들도
집에 가선 멋진 남자 나오는 연애드라마 본다.
사는 동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거지.
그게 사랑이지...
마지막이니, 인사드릴께요.
멀리 이사갑니다.
저를 좋아하지 않는 그 취향을 존중해 드리겠습니다.
똘...무슨 정신에 의해서요.
그 대신 나 자신의 취향도 존중하기로 했어요.
전 웃는 걸 보는 게 좋아요.
누가 웃으면 행복하더라구요.
앞으로도 누가 나로 인해 웃는다면
그게 다른 사람의 행복을 뺏는 게 아니라면
절대로 움츠리지 않겠습니다.
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요.
그 동안 고마웠습니다.
제 커피를 마시고 웃어주셔서...